홍콩 카페드코랄, 짠내투어홍콩에 딱이야!
여행 마지막날!
어떤 음식점을 갈까 하다가~
고민에 검색에 찾아간 그곳은!
홍콩 카페드코랄!
하버시티 3층인가 2층에 위치해있다.
3일째 저녁도 굉장히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
여행다니면서 매 끼니 챙겨먹는게
참 쉽지 않다.
홍콩의 김밥천국으로 불리는 카페드코랄.
짠내투어 홍콩 여행할때!! 딱이다!
이유는 값이 싸~~ 아주 싸~~ 가성비 좋아~~ ㅎ
메뉴판은 따로 없고~
여기서 주문을 해야 하는데
온통 한자투성이.
영어는 너무 작고 잘 모르겠다~~ 힝
이걸 많이 먹길래 주문했더니
주문하는 족족 품절.
친절하지도 않아서 ㅋㅋㅋ
계속 헤매고 주문도 안되고~
그래도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가 되서~
참 다행이었다.
그래서 겨우 주문하고 자리에 앉기!
음식 3개 주문했는데 총 144달러!
홍콩달러로 144달러면 진짜 싼거~
모든 음식점이 3명이서 먹으면 300달러는 기본이었다~
이렇게 영수증을 들고
자리에 앉아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~~
사람들이 자꾸 저길 가서 받아오길래??
가서 봤더니 ㅋㅋㅋㅋㅋ
영수증이랑 같이 받은 종이를 여기에 내고
받아와서 먹는 시스템.
왜 설명 안해줘잉~~
불친절 홍콩! 흥칫뿡 -
죄다 품절이라 무얼 시킨지도 몰라서
다 먹고 나와서 찍은 간판.
K2를 주문한거 같은데??? 맞나? ㅎ
여기서는 G4 주문!
이건 그냥 스파게티소스에 밥 비빈느낌이다 ㅎㅎ
근데 젤 맛있었음 +_+
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음식을 받았는데?
이건 뭘까 ㅎㅎㅎ 뭘 시킨걸까 ㅎ
아스파라거스인줄 알았는데
청경채였다. 맛은 그럭저럭 괜찮음
일단 양이 많음!! +_+
이게 아까 그 K2인거 같음.
스파게티위에 고기가 나오고 썰어 먹으면 되고
빵이랑 소스가 같이 나왔다.
빵은 별로고 소스랑 스파게티는 괜춘 괜춘 ㅎ
이게 그 G4인거~~
스파게티 소스에 밥 비빈거 ㅎ
그렇게 몽땅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
맛있게 냠냠 -
가격대비 가성비가 좋고
양도 넉넉해서 결국은 좀 남겼다는~
상세컷도 좀 넣어보고 ㅎ
먹음직~ 스러운
이름을 알 수없는 메뉴 ㅎ
얘네는 참 청경채 좋아함 ㅋㅋ
호주 워홀 갔을때도 그렇게 청경채 많이 삶아 먹더만 ㅋㅋ
계란후라이까지 얹어주는 센스~
양이 안 많아보이지만
진짜 밥이 한 가득 있었다 +_+
이게 고기 잘라서 먹을 준비!! ㅎ
맛있게 냠냠 -
그렇게 맛있게 먹고~
홍콩 카페드코랄 앞의 이니셜이
표정으로 써있어서 찰칵! 해주기
멀리서 계속 이게 뭔가~~ 했더라는 ㅎ
진작에 알았으면 자주 갔을거 같은
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한
짠내투어 홍콩에 딱일거 같은~~
홍콩 카페드코랄! 완전 추천함.
그치만 친절은 어디서도 바라지 말자.
홍콩은 불친절한 여행지.
아님.. 우리한테만 그랬던 거야?????????? 응?????